다랑어류 42% 증가 및 오징어류 96% 증가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올해 5월까지 국내 원양 선사의 원양어업 생산량이 전년도 동 기간 대비 3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우리나라 원양어업 생산량은 22만 2,943톤으로, 전년도 동 기간 생산량인 16만 2,083톤 대비 38% 증가하였고, 2022년도 동기간 생산량과 비교해도 15% 증가하였다. 어종별로는 다랑어류가 전년도 대비 41% 증가한 14만 858톤의 생산량을 기록하였고, 오징어류는 전년도 대비 96% 증가한 5만 8,879톤을 기록하며 생산량 증대를 견인하였다. 김영규 한국원양산업협회장은 “우리 원양업계는 유가 상승, 자원 자국화 심화 등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38% 어획량 증가를 기록하며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 및 수산물 물가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자료문의: 한국원양산업협회 기획홍보부(02-589-1608/09/22)
< 관련링크: 한국수산신문, 2024년 7월 5일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