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협회, 한국농어촌공사와 동반성장 실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원양산 수산식품 판매ㆍ홍보 등 상생협력 도모- 한국원양산업협회(회장 김영규)는 7월 9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한국원양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원양협회 신현애 상무와 한국농어촌공사 김자영 어촌수산처장, 동원산업, 사조씨푸드 등 관계자 12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명절부터 공사 임직원 선물에 횟감 참치를 포함하는 등 원양산 수산물 판촉 홍보와 해외 ODA 사업 활성화 등 상호발전을 위하여 협력키로 하였다. 횟감참치는 오메가-3 지방산, EPA, DHA,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노쇠, 심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한데, 우리 원양참치 연승어선은 연간 3.5만톤을 어획하고 약 1.3억불 상당을 수출하나 최근 엔저, 고비용 및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양측은 “세계 먼바다 청정해역에서 선원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생산한 우리 원양수산물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원양산업과 양 기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한국원양산업협회 해외협력1부(02-589-1613/14) 기획홍보부(02-589-1608/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