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원양협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한국원양산업협회는 2월 2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김영규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대내외적인 도전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원양산업은 생산량 117% 달성 및 해기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정 합의 등 귀중한 결실을 맺은 바 있다”라고 말했다.

협회장은 “글로벌 어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과 해기인력 안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우리 협회는 2027년 원양 진출 70주년을 앞두고 원양산업 재도약을 위한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선박직원법 개정안 법안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외수산자원의 안정적 확보 및 관리, 선원 관리 강화, 선박·선원의 안전 지원 확대 및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사업에도 소임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임기 만료되는 신현애 상무이사(해외협력본부장)의 재선임 및 전무이사 승진과 이성재 이사(경영지원본부장)의 상무이사 승진을 의결하였다.

협회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재도약하는 원양산업”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25년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으로 △원양어업 진출 70주년(2027년) 맞아 재도약 준비 △해외수산자원 안정적 확보 및 관리 △해기 인력 안정화 및 선원 관리 강화 △선박 및 선원 안전관리 지원사업 강화 △경영 안정 사업을 통한 경쟁 우위 강화를 제시하였고, 목표 생산량을 77만 톤(합작 포함)으로 책정했다.

* 자료문의: 한국원양산업협회 기획홍보부(02-589-1608/1609/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