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연수원・업계와 각종 현안 해결 위하여 협의
우리 협회는 원양업계의 선박‧선원 관련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하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연수원, 업계와 간담회 및 협의회 등을 추진하였다. 우리 협회는 4월 9일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를 방문하여 원양어선 해기사(기관사) 수급난 해소를 위한 선박직원법 시행령 개정 등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건의하였다. 해수부 측에서는 선원정책과 이정로 과장, 장경일 사무관, 장순길 사무관 등이 참석하였고, 우리 협회에서는 이성재 경영지원본부장과 소기동 회원지원부 부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4월 24일에는 협회 부산지부 회의실에서 원양업계 선박・선원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여 업계 현안 ➀사설 감시원 배치, ➁2급 기관사 수급 부족 등에 대하여 그간의 추진사항 공유, 해결방안 협의 등을 진행하였다. 업계에서는 동남, 동원산업, 동원수산, 동원해사랑, 사조산업, 신라교역, 정일산업, 한성기업(이상, 가나다순)이 참석하였고, 우리 협회에서는 이성재 경영지원본부장, 이형균 부산지부장, 소기동 회원지원부 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4월 25일에는 2급 기관사 수급 부족 관련 논의를 위하여 한국해양수산원을 방문하였다. 해당 협의회에는 해양수산연수원 박태선 교수가 참석하였고, 우리 협회 측에서는 소기동 회원지원부 부장이 참석하였다. 해당 회의에서는 선박직원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완화, 2급 승급 면접시험 및 온라인 교육개설 등에 대한 자문·협의가 이루어졌다. 우리 협회는 상기 회의 및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수원에 공문을 전달하여, ▽2급 기관사 취득 희망자들을 모아 ‘원양어선 종사자 특별 면접시험’을 시행 ▽면허취득 교육, 원양선 직무교육 등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또는 희망자가 소규모 인원일 경우에도 탄력적으로 교육을 개설하는 것 등의 내용을 건의하였다.
협회는 고급기관사(2급 이상) 수급 부족 해소를 위하여 앞으로도 해수부 방문 및 공문 등을 통해 지속 건의할 예정이며, 감시원 배치 완화 건은 차후 보안관계대책회의 등을 통하여 건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