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산업에 대한 적극적 정책지원 약속
우리 협회와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위원회가 5월 14일 문대림 국회의원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동정책협약을 체결하였다. 기후변화 위기 및 보호무역 강화 등으로 국가차원의 안정적인 식량안보 생산기반 확보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해외 연안국 및 공해에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원양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하는 것이 이번 정책협약 체결의 목적이다. 이번 체결식에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먹사니즘위원회 해양수산위원장 문대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였고, 협회 측에서는 김영규 협회장, 이성재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양측은 이번 협약의 정책과제로 ▽친환경 어선 건조 지원 확대 ▽해외어장 확보 및 수산 외교 다층화 ▽원양업계 경영 안정화를 위한 톤 세제 등 세금 감면제도 도입 ▽어선원 수급 안정화 방안 구축 ▽해외수산자원 개발산업 배후도시 육성에 합의하였다. 김영규 회장은 “우리 원양산업이 현재 겪고 있는 다양한 난제를 극복하고 식량안보 기여 및 해외 생산기반 확보라는 막중한 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국가적 차원의 관심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정책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고무적이다”라고 밝히며 “2027년의 원양산업 70주년을 기점으로 우리 원양산업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에 힘입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