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계량소 이전・수출 규제 대응 등 주요 현안 사항 협의
우리 협회는 지난 1월 13일 2026년 제1차 참치연승어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참치연승 출어사 14개사 가운데 13개사가 참석해 차량계량소 이전 추진 등을 포함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차량계량소는 투명한 어획물 측정과 유통을 위해 원양참치연승업계의 재원으로 설립된 시설로, 2010년부터 부산 서구 암남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인근 수산선진화가공단지 부지로의 이전이 추진 중이다. 회의에서는 미 해양포유류 보호법에 따라 미국으로 어획물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해양포유류 저감 조치 동등성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는 점이 공유됐다. 또한 선상 외국인 선원의 인권이나 처우 개선에 문제가 있을 경우, 해당 선박에서 생산된 어획물은 EU 등 유통시장으로의 진입이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논의됐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IUU 어업 예방과 함께, 해양포유류・상어・바다거북・바닷새 등 보호어종의 방류 및 부수어획 발생 시 철저한 기록 관리를 당부했다. 참치연승업계는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외국인 선원 근로조건 개선 방안 이행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