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양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 참석 | 장경남 회장 축사, 원양산업 새로운 이정표 모색 기대 | 
원양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지난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일보사 10층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사단법인 부산수산정책포럼과 부산일보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원양어업 진출 6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우리 협회 최경삼 해외협력본부장이 `한국 원양산업의 현황과 경쟁력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이어 부경대학교 이상고 교수가 `국제 원양 질서에 따른 국제 협력 기반 원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부경대학교 장영수 교수를 좌장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임태훈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 FAO팀장(서기관)과 송양호 부산광역시 해양수산국장, 이상민 부산일보 논설위원, 정명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연구실장, 이광세 신라교역(주) 전무 등이 토론자로 나와 원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업계 대표로 참석한 신라교역(주) 이광세 전무는 『조업 경쟁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원양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꼴찌인 반면 규제는 1등이다』며 『지원을 안하려면 규제도 않아야하고 규제를 하려면 지원을 제대로 해야 한다』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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