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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팔마스 한인회장 협회장 예방
2017-10-20 12:15:36
라스팔마스 한인회장 협회장 예방
정부 차원의 순직 원양선원 유자녀 장학금 지원 요청



최근 한국을 찾은 라스팔마스 한인회 이횡권 회장이 지난 10월 13일 우리 협회 장경남 회장을 예방하고 원양어업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회장은 이날 『정부가 우리 원양어업인들의 공헌에 대해 너무 소흘히 대해 라스팔마스 현지 한인사회가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께서 파독 광부, 간호사, 중동 근로자 등 해외에서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공헌했던 각계 여러 분야 사람들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위로를 하면서 정작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가장 많은 공헌을 했던 원양선원들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어서 현지 한인 사회가 몹시 서운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한인 사회의 이같은 분위기를 한국원양산업협회가 해양수산부장관께 꼭 전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 해외에서 순직한 원양선원 유자녀나 손자녀 등 후손들에게 정부 차원에서 장학금을 지급해 그들의 공로를 잊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앞으로 남극이 먹거리 자원의 보고가 될 것이라며 남극 진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가 남극에 연구소나 대학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개척에 나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리 협회 장경남 회장은 『현충일 청와대 초청 행사 이후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일등공신인 원양어업인들이 정작 소외되어 라스팔마스 한인 사회에서 불만이 일고 있다는 점을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께 당시 이미 전달했으며 지난 6월 29일 원양어업 진출 60주년 행사 때 김 장관께서 기념식 축사를 통해 우리 원양선원들이 파독광부나 간호사들보다 20배 가까이 더 많이 기여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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