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협회 2017년도 정기총회 개최 | |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
우리 협회는 2월 2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우리 협회 장경남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해『IUU어업 예비국 지정이 해제된 지 이제 2년이 다 된 만큼 정부의 원양정책도 그동안의 규제 중심에서 조장행정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신계획조선사업에 의한 노후선 신조대체와 함께 자원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ODA 사업 확대와 경영자금 지원 정책 개선 등 특단의 조치를 단행해 국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원양산업자의 사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다시 살려줄 것』을 정부 당국에 촉구했다.
협회는 2017년도 기본 목표를「원양산업 재 부흥기 조성의 해」로 정해 해외수산자원 생산 증대를 위한 기반 확충과 원양산업 업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선원 수급 안정을 위한 노·사 협력 관계 구축, 해외어장 확보를 위한 국제 수산협력 대응 강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협회는 2017년도 원양 생산 계획은 50만톤(국적선 기준, 합작 제외), 수출 계획은 5억 달러(국적선 기준, 합작 제외)로 세웠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이동욱 상무이사(경영지원본부장)를 재선임 했다.
협회는 2017년도 중점 업무 추진 계획으로 제19대 대선 정책 건의를 통해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한 정부 차원의 신계획조선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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