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명예해양수산관 새우양식업자 변경대 씨 위촉 | 우리 협회 해외수산협력원 추천, 해양수산부 신규 위촉 | 우리 협회 해외수산협력원은 지난 8월 29일 협회 회의실에서「미얀마 명예해양수산관 위촉대상자 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미얀마 현지에서 새우양식업을 하는 변경대씨(56)를 명예해양수산관 대상자로 해양수산부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이날「미얀마 명예해양수산관 위촉대상자 추천위원회」에는 윤상린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을 비롯, 해외수산협력원 최경삼 원장, 우리 협회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추천위원회 의결에 따라 9월 5일 변씨를 미얀마 명예해양수산관으로 신규 위촉했다. 미얀마 명예해양수산관 신규 위촉은 미얀마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해양수산 분야 기업이 최근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 명예해양수산관은 원양산업발전법에 따라 현지 정보 접근성이 높은 인재를 선발해 해외 정보 수집, 현지 진출기업 지원 등을 하는 제도다. 이번 미얀마 명예해양수산관 신규 위촉으로 피지, 사모아, 페루, 인도네시아, 미얀마, 가나, 세네갈, 호주·남아공·마다가스카르, 뉴질랜드 등 기존 8개 지역에서 총 9개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한편 신규 위촉된 미얀마 명예해양수산관 변씨는 현지에서 새우양식을 하면서 미얀마 수협(MFF), 수산물가공수출자협회(MPEA), 대학, 연구기관 등 현지 업·단체와 유기적 교류를 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