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원양노사 파트너십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원양노사, ‘선원복지 증진을 위한 노·사 협력방안’ 등 현안 논의 | 
「제4회 원양노사 파트너십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경주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3월 31일 오후 2시30분부터 개회 선언과 일정 안내에 이어 노사 양 위원장 인사말과 주제 발표 및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워크숍 둘째 날에는 원양 노사가 경주 보문호 둘레길을 돌면서 상호 화합을 다지고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원양산업발전법 및 선원복지 증진을 위한 노사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원양 노사는 이날 워크숍에서 선원복지 증진을 위한 노사 협력 방안으로 노조측이 제시한 임금 형태 개선(현행 ‘비율급제’→ ‘생산수당제’)과 장기 조업 방지(‘양상전재’→ ‘입항전재’), 근로자의 날 기념품 제공(취업규칙 사항 준수) 등의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는 또한 기타 사항으로 선박 특수의약품 처방기간 확대(6개월→12개월), 원양어선 가족방문사업 대상 업종 확대, 직무상 재해로 병원 치료 시 ‘선원 선(先) 비용 부담 후(後) 보험금 정산’ 관행 개선, 외국인 선원을 위한 안전매뉴얼 및 어선 사고별 사례집 등 책자 공동 제작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