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대서양 오징어어업 불황에 따른 대책 건의 | 선박 담보 특별 원양어업경영자금 대출 및 금리 인하 요청 | 우리 협회는 최근 원양산 오징어 생산 격감에 따른 관련 선사들의 경영 악화로 인한 도산 방지를 위해 대책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협회는 지난 5월 3일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를 방문, 남서대서양 오징어어업 불황에 대한 업무 협의를 갖고 대책을 건의했다. 이날 업무 협의에는 우리 협회 윤동호 오징어채낚기어업위원장(승진수산) 등 4개사 대표들과 우리 협회 신현애 해외협력1부장이 참석했다. 우리 협회는 이날 원양오징어채낚기 어선들이 잡은 어획물은 몬테비데오 항구 체항 후 콘테이너 하역을 통해 7월 중순 경 부산항으로 반입될 예상인데 자금 회전이 곤란하고 어획물도 선수금 담보화 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금융권 등에 담보 설정이 되지 않은 선박에 대해서는 선박을 담보로 특별원양어업경영자금 대출이 가능토록 관계기관 간 협의를 요청했다. 우리 협회는 이와 함께 현행 원양어업경영자금 금리는 3% 고정금리인 반면 연근해 영어자금 금리는 1.07% 변동금리(5월 기준)인데 원양어업경영자금 지원 금리도 연근해 금리 수준으로 인하해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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