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세네갈 김효은 대사 취임 앞두고 협회장 예방 | 장경남 회장, 서부아프리카 수역 진출 어선 현황 설명 협조 당부 | 
우리나라 주 세네갈 김효은 대사가 취임을 앞두고 우리 협회 장경남 회장을 예방했다. 김 대사는 지난 5월 3일 취임 인사차 우리 협회 장경남 회장을 만나 서부아프리카 수역에 진출해 있는 우리 원양어선들에 대한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부임 후 우리 어선들의 조업 지원을 위해 적극 애쓰겠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해양수산부 우동식 감사담당관 부인으로 우리 원양산업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협회 장경남 회장은 이날 동양수산(주), (주)서진수산, (주)해정 등 기니, 기니비사우, 시에라리온 등 서부아프리카 수역에 진출한 우리 원양선사들과 어선 현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동원산업(주)이 세네갈 국영기업인 SNDS를 자산 인수해 SCASA를 지난 2012년 10월에 설립하고 올 1월 세네갈 합작회사 CAPSENS.A.를 설립한 데 대해서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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