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업 경영자금 금리인하 등 10대 현안 건의 | 
우리 협회는 지난 9월 4일 서울 여의도 중식당 ‘공미’ 에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초청, 협회 회장단 오찬 간담회를 갖고 원양산업 현안사항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우리 협회 장경남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원양산업이 처해 있는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원양어업인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장 회장은 이어 우리 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원양어업 경영자금 금리 인하 문제를 비롯, 노후원양어선 대체사업 지원조건 개선, 중견기업에 대한 원양어업 경영자금 한도 제한 완화, 원양어선 선원 수급 대책, PNA 연안국과 협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 조업 어장 확보, 러시아 수역 조업 쿼터 확보, 꽁치봉수망 어선 조업 수역 확대, 뉴질랜드 조업선 국적 변경(`16.5)에 따른 대책, IUU 어업국 지정 해제 후 원양산업 사기 진작책 강구, 경제개발 주역 원양어업 및 원양선원 역할 재조명 등 10대 현안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회장단은 이 10대 현안을 중심으로 보충설명을 드리고 현안 사항에 대해 유 장관과 진지하게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