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협회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전후해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7일간 전국 이마트 144개 매장에서 해양수산부 후원으로「원양선사 수산물 직거래전」행사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원양수산물은 우리 어선이 직접 잡은 우리 어획물로써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하며 생산자 직거래 형식을 통해 원양수산물 소비촉진에 나섰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는 오징어, 참치, 명태(동태), 돔 등 4개 원양수산물을 품목별로 평상시보다 24∼58% 싼 가격으로 판매했다.
협회는 원양산 수산물과 수입산과의 차별화 및 원양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은 장바구니 1만2,900개를 제작, 행사 기간동안 각 매장에서 원양수산물 구매 고객들에게 판촉용으로 무료 제공하는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행사 첫날인 5월 28일에는 개막식 행사로 오전 11시 부터 이마트 본점(성수점)에서 해양수산부 정영훈 수산정책실장을 비롯한 관계관들과 원양선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양산 수산물 시식과 원양수산물 홍보 전시회를 갖고 원양산 오징어를 선착순으로 소비자들에게 무료 증정하는 등 원양수산물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