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연구 발표 및 업계 의견 청취 제4차 원양산업발전 종합계획 간담회가 8월 1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양수산부 이재영 원양산업과장 외 2명, 국립수산과학원 이재봉 원양자원과장, 부경대학교 이성일 교수, KMI 정명화 수산정책연구실장 외 4명이 참석하였다. 원양업계에서는 13개사에서 14명이 참석하였고, 우리 협회에서는 윤명길 협회장, 이형균 경영지원본부장, 이성재 부산지부장 외 2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KMI에서 연구한 제4차 원양산업발전 종합계획 수립 계획 발표를 진행하고, 이에 대해 업계 차원에서 검토 및 분석이 필요한 현안 관련 의견을 청취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우리 협회와 업계에서는 해기사 인력 부족 문제 해결방안 강구, 선박 신조 시 상환 기간 등 선박 노후화 문제 해결,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문제 대책 등 필수 현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표명하였다. 윤명길 협회장은 원양산업발전 종합계획이 보다 구체적이고 세분화되어 업종별 현황 문제점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세밀한 계획이 되기를 희망하며, 아울러 연구용역 담당 책임자(KMI 수산정책실장)가 협회 또는 선사 임직원들과 협의하여 동 발전계획이 현실을 반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