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원양어업에 대한 박 대통령 관심을 더욱 승화시켜야
협회장 해수부 정책 세미나 오찬 행사에서 강조

해양수산분야 정책과제와 발전방향 세미나 장면

우리 협회 장경남 회장은 지난 5월 14일 해양수산부 주최 KMI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해양수산분야 정책과제와 발전방향 세미나」에 참석해 원양어업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박 대통령의 원양어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더욱 발전 승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이날 세미나에 앞서 열린 오찬 행사에서 해양수산부 윤진숙 장관을 비롯 강준석 수산정책실장 등 관계관과 각 해양수산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여고시절 남태평양 사모아 원양어업 전진 기지를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을 따라 방문한 일화를 소개하고 박 대통령께서 원양어업에 대한 강렬한 인상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이를 촉매로 원양어업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장 회장은『박 대통령께서 고교시절 현장을 둘러보아 강렬한 인상을 지니고 있을 것이며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더 원양어업에 대한 강한 애정을 갖고 있어 원양어업 발전 정책 등의 설명이 한층 용이할 것』이라며『이를 잘 활용하여 원양어업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윤진숙 장관은 장 회장의 이같은 취지의 발언에 공감을 표시하며『해양수산부 청와대 업무 보고 때에 대통령께서 원양어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고 말했다.

강준석 수산정책실장도『청와대 업무 보고 때 박 대통령께서 직접 사모아 원양어업 전진기지를 방문한 경험을 말씀하시는 등 원양어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날 오찬 석상에 참석한 해양수산 단체장들도 박 대통령과 원양어업 전진 기지 사모아 방문 일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장 회장의 주장에 공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