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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 해양수산부 김성진 장관에게 업계 현안 건의
2006-04-13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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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업 진퇴 여부가 신임 장관께 달려 있다
우리 협회 장경남 회장은 지난 4월 5일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4월 6일 동원수산(주) 부산지사를 김 장관과 함께 방문하는 과정에서 우리 업계의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업계 현안 사항들을 건의했다.
장 회장은 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예산 문제에 정통한 장관을 모시게 된 점을 업계를 대표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원양어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 회장은 특히 현재 우리 원양어선 중 선령이 16년을 넘는 선박이 98%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원양어업이 지속 가능할 수 있을 것인지 여기서 중단해야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히고 이대로 2~3년만 경과해 버린다면 우리 원양어업은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원양어업의 진퇴가 바로 김 장관님께 달렸다며 우리 원양어업은 과거 국가 경제에 큰 몫을 했고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산업인 만큼 어선 신조 금리 융자 지원 조건을 현행 4%에서 3%로 인하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을 펴 줄 것을 요청했다. 장 회장은 지원 금리 1%를 낮추고 아니고 하는 것은 그 자체의 의미보다 정부가 우리 원양어업을 육성할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어『전임 장승우 장관 재임시 포클랜드 오징어채낚기 어선들을 효율적으로 구조조정함으로써 최근 포클랜드에서 오징어채낚기 어선들이 하루 50~70톤씩 사상 최고의 어획을 올려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한 뒤 『해외 기지트롤 어선들의 구조조정이 2007년도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장 회장은 또한 원양어획물은 우리 어선이 직접 무공해 청정수역에서 잡은 어획물이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널리 심어 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정부 주도로 적극 펴 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
장 회장의 이같은 건의에 대해 김 장관은 『원양어업의 여러 현안들을 관심을 갖고 챙겨보겠다』고 밝히고 특히 원양어획물을 수입수산물과 차별화해 적극 홍보하는 방안 등을 추진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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