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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양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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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 절감 모델 개발 중간발표회 개최
2005-12-05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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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업계 및 국내 엔진 전문가 참석
`어선, 연료비 절감을 위한 모델시스템 연구개발‘ 중간발표회가 지난 11월 24일 선박검사기술협회 부산지부에서 우리 원양업계 및 국내 엔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중간발표회에서 선박검사기술협회측은 현재 원양어선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 연료유인 `마린가스오일(MGO)‘을 중질유인 `마린 퓨얼30(MF30)’으로 대체 사용할 수 있는 연료비 절감장치를 개발해 연료비가 현행보다 30% 이상 절감 됐다고 밝 혔다. 해수부는 우리 협회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8월부터 선박검사기술협회에 의뢰해 연료의 대체공급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증하는 연구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연구 결과 배기가스 배출량이 국제기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운항지침서에 따를 경우에도 운항 및 조업에 지장이 없이 연료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료비 절감규모는 현재 라스팔마스의 우리 원양어선들이 MGO가격을 톤당 600달러에, MF30을 톤당 420달러에 공급받고 있어 MF30을 사용할 경우 톤당 180달러가 절감돼 한척당 연간 2억6,400만원의 절감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8월부터 이미 대서양 원양트롤어선들이 연료비 절감장치를 장착해 정상운항 중이며, 이들 어선의 연료비 절감효과는 연간 71억 2,8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현 연구개발시스템으로 중?대형선박인 원양참치연승 168척, 근해 대형트롤 58척, 근해 쌍끌이 등 저인망 250척의 일부선박에도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이들 어선에 대해서는 보다 정밀한 검증절차를 거쳐 현재 시험중인 2가지 연료비절감장치 모델의 장점을 살려 새로 통합된 시스템을 조속히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의 시험과정은 지난 9월에 국가 어업지도선(130톤급 근해트롤 개조선박)을 대상으로 1차 시험절차를 마치고 이후 라스팔마스항기지 원양트롤어선 1척(341톤급)을 선정해 지난 10월에 본 시험절차를 거쳤으며 올 12월 중에 본 시험어선의 연소실을 개방 점검하는 최종절차만 남겨 놓은 상태다. 최종결과는 내년 2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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