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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양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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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어업 소재 영화 제작사 관계자 협회 방문
2005-09-06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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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 선원이미지 왜곡되지 않도록 협조 요청 참치어업을 소재로 한 영화를 제작 준비중인 영화사 관계자들이 지난 8월 9일 우리 협회를 방문했다. 70년대 참치 독항선을 소재로 한 영화 제작을 준비중인 (주) SY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승용씨와 소설가 천금성(시나리오 원작자)씨 등 일행은 이날 우리 협회를 방문, 장경남 회장을 예방하고 앞으로의 영화제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사 관계자들은 이날 원양 참치어선이 해외에서 거친 파도를 헤치며 땀흘려 고가의 참치를 어획하는 모습을 통해 사나이들의 삶과 애환을 다루고 이를 통해 고난을 극복하는 한국인들의 강인한 삶을 재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경남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원양어업을 소재로 한 영화가 제작된다는 것은 일단 반가운 일이지만 만에 하나라도 원양어선원들의 모습이 부정적으로 그려지지 않을 지 염려스럽다는 뜻을 전달했다. 장 회장은『고된 선상생활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다 보면 다소 선원들의 거친 모습들이 등장할 수밖에 없겠지만 과거 70년대의 선상 생활과 달리 오늘날은 선원들의 선상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된 만큼 과거를 바탕으로 영화가 만들어질 경우 선원들에 대한 이미지가 왜곡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장 회장의 이같은 지적에 대해 영화사 관계자들은 원양어업의 모습이 긍정적으로 그려질 수 있도록 협회의견에 많은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관람객들에게 선원들에 대한 이미지가 잘못 전달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영화도입부에 미리 자막 등을 통해 70년대 배경을 소재로 한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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