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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명태 추가 쿼터 6천톤 확보
2005-10-11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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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당 2백42달러에 입어료 결정
지난 9월 29일 러시아 수산청에서 열린 명태추가쿼터교섭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올해 명태 쿼터 2만5백톤외에 추가로 6천톤을 제공받기로 러시아측과 합의했다. 이번에 추가로 제공되는 쿼터의 입어료는 톤당 2백42달러로 결정되었으며 앞으로 이 쿼터는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중인 우리나라 북양트롤어선 5척에 배정되어 조업이 이뤄지게 된다. 이번 명태 추가 쿼터 확보는 러시아가 중국 쿼터를 타국에 배정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우리 정부와 협회가 8월초부터 주러 해양수산관을 통해 러시아를 상대로 물밑 외교활동을 강화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추가 쿼터 확보로 12월 서울에서 열릴 제15차 한․러 어업위원회에서 러시아측에 내년도 어획 쿼터 증량을 요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번 추가쿼터교섭 회의는 정부 대표단 일원으로 해수부 최장현 차관보와 강준석 원양어업 과장이 참석했으며 우리 업계 대표단으로는 북양트롤어업위원회 전수용 위원장(한성기업(주)전무)과 협회 원양2부장이 파견되었다. 이번 회의에 앞서 최장현 해수부 차관보는 러시아 수산청 포달랸 부청장을 면담, 추가 확보한 6천톤에 대해 조속히 조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 어업허가장 발급을 요청하고 내년도 러시아 수역 명태 쿼터는 최소한 3만톤 이상이 되어야 원만한 조업이 가능하다며 이를 감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명태추가쿼터 교섭회의와 함께 열린한·러 경제공동위원회에서는 지난 2004년 9월21일 한·러 정상회담을 통해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에서 한국어선의 안정적인 조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한 한·러 정상간 공동선언 내용을 합의의사록에 넣어 향후 러시아 수역의 안정적인 쿼터 확보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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