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현 차관보 주재「대서양수역 출어사 라스팔마스 현지 간담회」 대서양수역 출어사들이 라스팔마스 현지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최장현 차관보 주재로 했다. 우리나라 해외트롤어업의 중심어장인 대서양 수역 출어업계의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정부와 대서양 출어사간 현지 간담회」가 지난 6월21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라스팔마스 분관 총영사 관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최장현 차관보가 라스팔마스 현지를 방문하여 임이근 대서양트롤어업위원장 등 업계 대표 등과 업계 현안사항을 청취,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서양 출어사들은 “최근 어황부진과 유가 급등으로 인해 현재 7척이 조업을 중단하고 라스팔마스항에 장기 계류하고 있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냉동민어의 조정관세를 현수준(70%)으로 유지시켜 줄 것” 등 4개항의 현안 사항을 정부측에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해수부 최장현 차관보 및 관련 공무원을 비롯 외교통상부에서 라스팔마스 총영사 및 영사, 대서양출어사 대표 및 우리협회 원양2부 담당 직원, 현지 한인회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