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바다의 날에 훈장 수여 받아 우리 협회 장경남 회장은 정책자금 금리인하와 조정관세를 통한 외국수산물의 무분별한 수입 억제 등 원양어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로 바다의 날인 지난 5월 31일 대천해수욕장 바다의 날 기념식장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한 이헌재 국무총리 대행으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이번 제9회 바다의 날에는 해양산업발전, 해양환경보전, 수산업 증진 및 해양문화창달에 공헌한 해양수산발전 유공자로 우리 협회 장 회장을 비롯해 모두 62명이 훈・포장,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밖에 90명이 장관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포상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금탑산업훈장을 2명으로 늘리고 은탑산업훈장은 대신 1명으로 줄였고 기타 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장관표창은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확정했다. 정부 포상 대상자 결정은 시・도, 지방소속기관, 각종 유관기관 및 단체로부터 포상후보자를 추천받아 해당실국에서 1차 심의를 거친 후 해수부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해수부 차관)에서 포상 대상자를 선정한 뒤 국무회의 심의(훈・포장) 또는 중앙공적심사심사위원회 심사(대통령・총리표창)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우리 협회 장경남 회장은 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후 혁신적인 업무 추진으로 원양어업 발전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금탑산업훈장 수훈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장 회장은 또한 1968년부터 현재까지 36년간 원양업계에 투신해 해외 신어장 개발 및 수출 증대에 힘쓰고 적극적인 민간외교 활동으로 국위 선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