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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 경력선원 해양수산연수원 입학자격 완화 요청
2005-09-06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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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직원법 개정 용역수행 관련 외국사례 철저 검토 당부 우리 협회 장경남 회장은 최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관계자들을 만나 경력선원들의 연수원 입학자격을 대폭 완화시켜 줄 것을 제안하고 선박직원법 개정 관련 용역과 관련해 철저한 연구 수행을 당부했다. 장 회장은 지난 8월 2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05년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1차 임시이사회에 참석, 해기사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경력 선원들의 해양수산연수원 입학자격을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해양수산부 관계관과 해기사협회 및 선박관리협회 해상노련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장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2005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해기사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한 한 방안으로 이같이 제시했다. 장 회장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1년에 2백명씩 연수생을 배출하고 있지만 이중 실제 배를 타는 사람은 20%도 못된다는 보고를 받고 현재 고졸 이상으로 되어 있는 연수생 입학자격을 승선 경력 10년 이상 선원에 한해 중졸로 대폭 완화하면 어떻겠느냐』며 제도 개선을 강력히 주문했다. 장 회장은 경력선원에 대한 입학자격 완화는 정원외로 선발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렇게 될 경우 실제 승선할 경력선원들을 해기사로 양성해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관계자들은 연수원 입학자격 완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해 정식으로 이사회에 보고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 회장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선박직원법 개정 관련 연구 용역 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연구 용역 시행 배경을 설명하고 영국, 미국, 뉴질랜드 등 선진국들의 사관 숫자부터 철저히 파악하는 등 연구 용역 수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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