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임산부도 참치 적당량 섭취토록 권고 FDA 임산부 1인당 주당 2캔 권고, 한국인 주당 참치캔 평균 소비량은 0.1캔 한국 참치통조림은 전량 light tuna로 제조, 미국보다 훨씬 안전 ◇美 FDA 어류수은 안전량 권고 내용과 그 의미 최근 美 FDA(식품의약국)와 EPA(환경보호국)가 발표한 어류 및 갑각류(조개, 새우류)의 수은 관련 소비자 권고 사항에 대한 한국원양어업협회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혀둡니다. 美 FDA와 EPA는 지난 3월 19일 어류 및 갑각류의 수은 문제와 관련해 임산부 등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 권고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 내용에 따르면 美 FDA와 EPA는 거의 대다수 어류 및 갑각류에는 수은 성분이 미량이나마 함유되어 있으며 참치 등은 상대적으로 수은 농도가 적은 어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美 FDA와 EPA는 수은 함량이 높은 상어와 황새치, 왕고등어, 옥돔 등에 대해서는 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섭취를 제한 할 것을 권고한 반면 미국에서 일상적으로 먹는 작은새우와 라이트 튜나로 만든 참치캔, 연어, 명태, 메기 등 수은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어류 5종에 대해서는 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안전 섭취량을 제시했습니다. 그 내용에 따르면 라이트 튜나의 경우 임산부 등 취약계층이라고 해도 일주일에 3백40그램까지는 먹어도 안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라이트 튜나보다 수은 함량이 다소 높은 알바코(날개다랑어:white tuna)에 대해서는 일주일에 1백70그램까지를 안전한 양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당국의 이같은 소비자 권고 내용은 자국민들의 식품 소비 생활 패턴을 바탕으로 임산부 등 이른바 취약계층(특수계층)을 상대로 한 매우 보수적인 관점에서 마련한 안전 가이드라인 제시라는 점을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특히 FDA는 거의 대부분의 어류 및 갑각류에 소량의 수은이 들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섭취해도 건강상에 문제가 없으며 임산부 등 일부 취약계층의 경우도 영양학적 우수성 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안전 가이드라인을 지켜 먹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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