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 어기 한-키리바시 참치선망 입어협상 타결
키리바시 수역 우리 어선 입어조건 결정
2019/2020 어기 한-키리바시 참치선망 입어협상이 최종 타결되었다.
우리 협회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미국 괌에서「2019/2020 어기 한-키리바시 참치선망 입어협상」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참치선망어선의 키리바시 수역 입어조건을 결정했다.
한-키리바시 양국 대표단은 이번 협상을 통해 2019/2020 어기(입어약정 기간 : 2019년 6월 15일〜2020년 6월 14일) 우리 어선의 조업일수, 조업일수에 대한 일일가격, 조업척수 등 입어조건들에 대해 협상을 벌여 최종 확정했다.
2019/2020 어기 키리바시 수역에는 우리나라 참치선망어선 26척(2018/2019 어기 25척)이 계속 입어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키리바시 수역에 VDS(선박조업일수제도) 방식으로 참치선망선들이 입어하고 있으며 VDS는 조업일수를 일일가격으로 구매해 입어하는 방식을 말한다.
한편 이번 협상에 우리나라에서는 대표단장으로 민병구 참치선망어업위원장(동원산업(주) 전무)을 비롯, 동원산업(주), 사조산업(주), 신라교역(주), 한성기업(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우리 협회에서는 진호정 해외협력1부 차장 등 담당직원들이 참석했다. 키리바시측에서는 타테보나까라(Hon. Tet abo Nakara) 수산부 장관과 아그네스이팅(Dr. Agnes Yeeting) 차관, 아케타탕아(Ms. Aketa Taa nga) 국장 등 대표단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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