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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업계, 수산업 선진국 수준 향상에 기여
관리자
2024-12-04 17:23:17

수산물 가공 및 저장 처리업 1, 2위 차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1인당 수산물 소비가 가장 많은 국가이다. 그만큼 수산물을 취급하는 기업도 많다. 한국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서는 국내 식품 제조, 유통, 외식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식품산업통계정보에 수산물 가공 및 저장 처리업업종으로 등록되어 그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은 총 707개였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1위에 선정된 기업은 사조대림이다. 사조대림은 14,3941,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기업으로 1945년 광복 이후 낙후된 국내 수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하겠다라는 사명하에 19645월 수산물의 첫 수출을 계기로 외화 획득에 앞장섰으며, 각종 냉동·냉장식품을 개발 및 공급하였다.

사조대림은 대림선 어묵, 게맛살 등 연육 제품과 냉동·냉장식품, 젓갈류, ·미역 등 해조류, 절임류 등 다양한 식품들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수산 업계 최초로 과학적 최신 위생관리 기법인 HACCP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일일 배송 시스템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수산 부문에서는 세계 최다 횟감용 참치 선단을 가진 사조그룹과 수산 부문을 통합함으로써 오는 시너지 효과로 트롤 분야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2위에 선정된 기업은 한성기업이다. 한성기업은 3,20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제1한성호로 북태평양 베링해에서 조업을 시작하였으며, 1972년 국내 최초로 명태 제품을 생산 및 수출하였다. 국내 최초로 고급 게맛살 크래미를 출시하였으며 수산식품업계 최초로 양념 젓갈이 HACCP 인증 식품으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미국, 아르헨티나, 러시아 등과 해외 합작 사업을 필두로 중국, 일본 대만, 호주 등의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였다. 현재 트롤, 참치연승, 채낚기 등 다양한 선단으로 수산자원을 직접 어획하고 있다. 북양트롤선은 북태평양 수역에서 명태를 어획하며, 척당 연간 7천여 톤을 어획한다. 눈다랑어, 황다랑어 등 횟감용 참치는 참치연승선이 척당 약 400톤을 어획하고, 채낚기 어업으로 아르헨티나 수역에서 척당 연간 1,500여 톤의 오징어를 어획하고 있다.

 

출처: 냉가, 20241130(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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