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역 경계왕래성 자원
일본 홋카이도 기선련에 따르면, 러시아 수산청은 2025년 러시아 자국 수역 200해리 내 살오징어의 어획 권고량을 발표하였다. 일본 수역과 러시아 수역 간의 ‘경계왕래성 자원’이 될 수 있는 해당 살오징어 자원의 어획 권고량은 남쿠릴 1만 1,253톤, 북쿠릴 900톤으로 2024년도와 거의 동일하였다. 가을 발생 계군인 동해 수역 중 연해주 수역은 2024년 대비 40% 감소한 1만 5,515톤, 서사할린 수역은 37% 감소한 5,000톤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태평양과 동해 수역의 합계는 29% 감소한 3만 2,668톤이 되었다. 러시아는 자원의 특성을 감안하여 오징어를 TAC 대상에서 제외하고 어획 권고로 관리하고 있다. 2021~2022년에는 태평양수역과 동해수역을 합쳐 6만 톤대 쿼터를, 2023년에는 7만 톤대로 증가하였으나, 2024년과 2025년에는 연속으로 감소하면서 2년 만에 절반 이하의 양으로 감소하였다. ※ 출처: 일간수산경제신문, 2024년 11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