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츠크해 생산량 증가 예상
2024년에도 러시아는 명태 생산량에서 세계 선두를 유지하였다. 이 어종이 주로 어획되는 오호츠크해에서 1월 1일에 조업이 시작되었다. 이미 올해 첫 번째 어기 생산량은 4~6% 증가하여 최대 86만 톤에서 88만 톤에 달할 수 있다고 명태협회장은 말하였다. 협회의 예비 추정에 따르면 2024년 러시아는 명태 생산에서 세계 선두 자리를 유지하였다. 러시아의 어획량은 2023년의 기록 수치를 초과하는 198만 5천 톤에 달하였다. 2025년 명태의 총허용 어획량은 러시아의 주요 명태 어장인 오호츠크해의 110만 톤을 포함하여 246만 1,000톤으로 설정되어 있다. 조업 기간은 1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100일) 첫 번째 어기와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번째 어기로 나뉘어 조업이 이행된다. 명태 협회장은 올해는 약 115척의 어선이 조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주간 최대 어획량은 최대 7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2023년 러시아 어민은 오호츠크해의 두 어기 기간에 91만 5,000톤의 명태를 어획하였다. “다가오는 조업 어황은 긍정적으로 예상된다. 해양학자와 예보관의 의견에 따르면 짧은 폭풍우 기간을 제외한 기상 조건뿐만 아니라 유빙 상태는 겨울에서 봄 동안의 모든 어장에서 조업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으리라고 예상하였다."라고 협회장은 말하였다. 러연방 수산청은 해양 생물 자원의 합리적인 사용과 보존을 보장하기 위하여 오호츠크해와 베링해의 명태 및 청어 조업에 관한 실무 그룹을 조직하였다. ※ 출처: Fishery.ru, 2024년 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