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수산물 소비 증가 추세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2001년 41.9kg에서 2022년 63.3kg으로 증가 추세이다. 수산물 소비가 늘어난 것은 국민소득의 향상과 건강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이 높아져, 수산물이 건강식품으로 소비자의 선호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수산물 자급률은 2001년 82.4%에서 2005년 68.8%로 감소하였으나, 2011년 84.6%로 증가, 2022년에는 72.4%로 회복 및 감소를 반복하고 있다. 우리나라 수산물의 2023년 기준 수출 중 참치가 5억 6,311만 달러(18만 톤)로 금액 기준 2위를 차지하였고, 오징어는 7,261만 달러(1만 6천톤)로 7위, 이빨고기가 6,855만 달러(2천톤)로 8위, 명태가 5,449만 달러(3만 1천톤)로 11위를 기록하였다. 우리나라 수산물의 2023년 기준 수입 중 오징어가 4억 7,106만 달러(15만 4천톤)로 금액 기준 3위를 차지하였고, 명태가 3억 7,629만 달러(19만 9천톤)로 5위, 참치가 3억 2,629만 달러(2만 2천톤)로 6위를 기록하였다. 국가별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미국, 태국 순이었고, 주요 수입국은 중국, 러시아, 베트남, 노르웨이 순으로 실적이 많았다. 우리나라의 원양어업은 1995년 185개 사를 정점으로 2023년 현재 38개사로 감소 추세이다. 조업선도 1990년 810척을 정점 이후, 2023년 201척으로 감소 추세이다. ※ 출처: 2024 해양수산 통계, 2024년 12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