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에서 연기 포클랜드제도 수산청은 2월 23일 개시 예정되었다가 연기된 로리고오징어 어기가 3월 1일에 개시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소식통에 따르면 로리고오징어 부문은 2024년 두 번째 어기가 취소된 이후 불확실성의 시기에 직면한 상태이다. 어기 취소는 어가의 급등을 유발하였다. 이번 어기의 개시는 2월 실시된 탐사선의 자원 조사에 따른 것이다. 본래 어기는 2월 23일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업계 단체인 ‘로리고생산자그룹’이 어기 시작 전 과학조사 결과를 검토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요청하면서 연기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 자원량은 지난 5년간 최저치이자 지난 20년간의 중간값보다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번 어기의 자원량 모델링 접근에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었다. 또한 로리고오징어의 어체 크기가 평년 대비 작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겨울의 심한 추위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에 어획된 오징어의 어체 크기는 증가세를 보인다.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로리고오징어 어기는 면밀한 어업 모니터링 계획하에 3월 1일부터 시작되기로 결정되었다. 이러한 모니터링은 미성숙한 오징어 개체가 어획되어서 올해 두 번째 어기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지 않는 것이 목적이다. 포클랜드 수산청은 또한 로리고오징어 자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인 수온 데이터 수집을 강화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 한편, 스페인 선사인 페레이라(Pereira) 사의 신조선인 아르고스 베르베스(Argos Berbes) 호가 지난 2월 첫 어기를 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출처: UndercurrentNews, 2025년 3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