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와 지역 사회에 순영향 노르웨이는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 내 성공적인 협상 끝에 2025년 참다랑어 조업 계획을 공식 승인받았다. 올해 규정의 주요 변경 사항은 노르웨이 어업자에게 연승어선을 추가로 허용하는 것으로, 이는 업계와 지역 사회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어업자에게 희소식이다. 연승어선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참다랑어를 어획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고 노르웨이 수산업의 전망이 강화될 것이다."라고 노르웨이의 수산해양부 장관인 마리안 시베르센 나스는 말하였다. 2025년에 노르웨이는 4척의 연승선, 7척의 선망선, 25척의 소규모 연안 어선을 포함한 선단을 이용하여 참다랑어 어업을 할 수 있게 된다. 2025년 노르웨이의 총어획량 한도는 작년 할당량과 동일한 386.4톤으로 유지된다. “최근 몇 년 동안 참다랑어 쿼터 미활용, 쿼터 감소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조업 기회 확대는 어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참다랑어가 노르웨이 수역으로 돌아온 것은 놀라운 기회이며, 우리는 이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라고 장관은 덧붙였다. 연승 및 선망 어선의 총합산 쿼터는 288톤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선망 어선은 척당 30톤, 연승어선은 각각 20톤의 쿼터를 보장받았다. 또한 소규모 연안어선에는 총 40톤이 배정되며, 최대 25척의 어선이 조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자격 요건은 선박 길이가 15미터 미만이어야 하며, 해안 근처에서 선택적 어법을 사용해야 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참다랑어에 태그를 부착한 후 바다로 방류하는 레저 낚시도 허용된다. 총 386.4톤의 쿼터 중 15톤은 부수 어획, 10톤은 태그 부착 및 레크리에이션 낚시, 33.4톤은 과학 연구에 사용된다. 2025년 8월 15일, 노르웨이 수산청은 보장된 쿼터를 조정, 취소 또는 재분배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2년 연속으로 참다랑어 보존에 초점을 맞춘 시범 프로젝트에 30톤이 배정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향후 활어 보존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출처: UndercurrentNews, 2025년 3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