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 / ENG / RUS
특수
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사소개

원양산업정보&뉴스

NGO, IOTC 가다랑어‧눈다랑어 쿼터 도입 호평
관리자
2025-04-30 18:33:09

일부 미흡한 점 지적해

인도양참치위원회(이하, IOTC)는 최근 마무리된 29차 연례회의에서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NGO와 참치업계 이해관계자들은 IOTC의 결정에 호평을 보냈으나, 일부 의제의 합의 실패에 대해서는 비판하였다.

국제수산물지속가능성재단(이하, ISSF)은 가다랑어, 눈다랑어, 상어 관련 조치에 대하여 호평하였다.

IOTC는 가다랑어 관리조치에 따라, 가다랑어를 어획하는 선단에 대한 쿼터 배분에 합의하는 역사적인 결정을 내렸다.

어획 한도는 현재 인도양에서 남획 상태인 눈다랑어를 대상으로 도입되었다. 그러나 이 한도는 모든 선단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ISSF그 결과, 만일 모든 회원국과 협력적 비회원국이 어업 기회를 최대로 활용한다면, 새 조치는 효과적인 어업 통제 및 관리조치의 운영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라고 지적하였다.

ISSF의 성명에 따르면, IOTC는 수년간 남획 상태였다가 202412월 자원 상태가 건강한 것으로 나타난 황다랑어 자원 상태에 대한 좀 더 명확한 조사를 과학위원회에 요청하였다. 이 결정은 황다랑어 자원의 회복 여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따라서 내년에 효과적인 조치가 채택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ISSF는 밝혔다.

IOTC 연례회의에 앞서 제출된 ISSF 입장문은 옵서버 커버리지 확대의 필요성을 지적하였으나, 회의에서는 이에 대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 ISSF는 성명에서 새로 채택된 EM 표준, 선박 차원의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다는 점, 그리고 옵서버 커버리지(인간과 전자 모두)의 향상이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격차를 고려할 때, 이번 조치는 심각한 기회를 놓친 것이다.”라고 지적하였다.

ISSFIOTC가 전재 및 선박 모니터링에 대해 작지만 긍정적인 진일보를 이루었다고 평가하였다. ISSFIOTC 관할 운반선이 IOTC 회원국 및 협력적 비회원국을 기국으로 삼도록 요구해 왔다. 또한 ISSFIOTC가 채택한 혼획 절감 및 상어 보존 관련 개선에 대하여 환영 의사를 표하였다.

<황다랑어 자원 평가에 대한 명확한 설명 필요>

해양보호단체 블루마린재단은 황다랑어 자원 상태가 건강하다는 평가가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하였고, 일부 회원국 및 협력적 비회원국은 IOTC 회의에서 이러한 자원 평가 결과가 기적이나 다름없는 일이라고 지적하였다.

블루마린재단은 오랜 기간 남획이 계속된 황다랑어 자원이 기적적으로 회복했다는 점으로 인하여 자원 평가에 사용된 데이터 및 투명성, 독립성에 많은 우려가 제기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문제는 반드시 재검토되고 해결되어야 하며, 평가 과정은 독립적으로 검토되고 그에 따라 개정되어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출처: Atuna, 2025423일자


no 제목 날짜 조회
공지 원양산업 정보&뉴스 제309호 05.14 32
공지 원양산업 4월호 04.23 97
공지 아르헨 주 정부, IUU 의혹 中 원양선사와 협약 체결 03.19 164
공지 통조림 참치, 강력한 성장 예상 03.13 149
공지 글로벌 수산물 시장의 주요 트렌드 03.13 181
공지 원양산업 정보&뉴스 제257호<특집-국가별 수산업 지원 현황> 05.02 693
1090 05.14 32
1089 05.14 10
1088 05.14 12
1087 05.14 11
1086 05.14 10
1085 05.14 8
1084 05.14 7
1083 05.14 11
1082 05.14 8
1081 05.14 9
1080 05.14 11
1079 05.07 49
1078 05.07 15
1077 05.07 15
1076 05.07 14
1075 05.07 19
1074 05.07 20
1073 05.07 13
1072 05.07 15
1071 05.07 18
 1  2  3  4  5  6  7  8  9  10  Next 55   




(특)한국원양산업협회 / 회장 김 영규
(우:06775)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 83(양재동) 6층
전화 02-589-1621 / 팩스 02-589-1630 / 📩 kosfa@kosfa.org
COPYRIGHT© 1999~ KOF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