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사업 등 성장에 대규모 투자 예정 필리핀 참치 대기업 센추리퍼시픽푸드(Century Pacific Food Inc.)는 고조되는 글로벌 무역 긴장 속에서도 두 자릿수 매출 및 이익 목표를 세우고 있다. 크리스토퍼 포(Christopher Po) 센추리퍼시픽 회장은 이번 주 초 연례 주주총회에서 참치 사업을 포함한 사업 부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40억~50억 필리핀 페소(약 7,101만~8,876만 달러)의 자본 지출을 책정하였다고 밝혔다. 센추리퍼시픽은 필리핀 시장에서 '센추리 참치(Century Tuna)' 브랜드로 통조림 참치를 생산하는 최대 업체 중 하나이며, 미국 등지로 OEM 참치 제품을 수출하는 주요 기업이다. 포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에 부과한 필리핀 제품에 대한 추가 10% 관세가 회사 참치 사업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7월 9일에 끝나는 90일간의 임시 관세 유예 기간 이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필리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센추리퍼시픽은 원자재 변동성, 변화하는 무역 역학, 그리고 새로운 미국 관세의 잠재적 영향 속에서 성장에 대하여 신중하면서도 낙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센추리퍼시픽은 2025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199억 4천만 필리핀 페소(약 3억 5,396만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순이익은 11% 증가한 19억 1천만 필리핀 페소(약 3,390만 달러)였다. ※ 출처: Atuna, 2025년 7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