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대비 약 2배로 증가 EU의 2025년 1분기 스테이크용 냉동 참치 로인 수입량은 25% 증가하였고, 가격은 소폭 상승하였다. 이러한 상황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EU 기반 가공 공장의 황다랑어 원어 무역을 위축시킨다는 점에서 지난 수년간 EU 선사들의 우려를 샀다. EU의 2025년 1분기 냉동 참치 로인 수입량은 1만 1,752톤으로, 이는 2024년 1분기보다 2,357톤 증가한 수치이며, 2020년 이후 최고치였던 2022년 1분기 수입량을 넘어선 수준이다. 평균 가격은 톤당 8,514유로(미화 1만 50달러)로 3% 상승하였다. 5년 추세 그래프를 보면 2021년에는 톤당 6,579유로(미화 7,766달러)로 훨씬 낮았고 2023년에는 톤당 9,811유로(미화 1만 1,583달러)로 상승하였다. 냉동 참치 로인 무역은 수년 동안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로인 수입은 어획 및 운송 중 -18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였다는 인증이 누락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EU 내에서 직접 식용으로 필레를 사용하는 데 필수적인 EU 기준이다. EU 외부 국가로부터의 수입량은 1,472톤 증가했으며 평균 가격은 톤당 8,401유로(미화 9,918달러)였다.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에콰도르산의 수입량은 전년도 대비 약 2배로 증가한 2,033톤이며, 가격은 8% 상승한 톤당 7,004유로였다. 물량의 대부분은 황다랑어였다. 2023년부터 EU의 수입이 증가하기 시작한 멕시코산의 수입량은 18% 증가한 731톤이며, 평균 가격은 15% 상승한 톤당 8,534유로로, 경쟁국인 에콰도르산 대비 1,530유로(미화 1,806달러) 더 높았다. 평년 1분기에 200톤 이상이 수입된 콜롬비아산은 올해 1분기에 수입이 없었다. 한국산의 가격은 모든 공급국 중에서 가장 높은 톤당 1만 1,472유로이다. 한국산 초저온 냉동 황다랑어 제품은 EU 시장에서 초밥, 회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판매된다. 베트남산과 인도네시아산의 수입량은 각각 252톤, 345톤 증가하면서 한국산과 콜롬비아산의 감소분을 상쇄하였다. 인도네시아산은 가장 저렴한 톤당 5,825유로였다. 같은 EU 회원국으로부터의 수입량도 25% 증가하여 1분기 전체 수입량의 38%를 차지하였고, 가격은 톤당 296유로(미화 349달러) 상승한 8,514유로였다. 놀랍게도 스페인산의 수입량은 15% 감소한 1,762톤이었으나 평균 가격은 17% 상승한 톤당 9,127유로였다. 이웃 국가인 포르투갈산의 수입량은 156%나 증가한 1,559톤이다. 이 물량은 포르투에서 인근 스페인 갈리시아로 트럭을 통하여 운송되었다. 수입 허브인 네덜란드산의 물량은 30% 증가한 397톤이며, 가격은 7%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EU 공급국 중에서는 가장 높은 톤당 1만 1,323유로였다. 독일산의 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네덜란드산과 벨기에산의 수입량은 증가하였다. 특히 안트베르펜 항구를 통하여 냉동 참치 로인을 EU 내로 재수출하는 벨기에산의 평균 가격은 3,960유로(미화 4,675달러)나 하락한 톤당 1만 442유로를 기록하였다.
※ 출처: Atuna, 2025년 6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