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 어업, 살오징어 어업 관련 규제 재검토 예정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성 장관은 지난 7월 1일 기자회견에서, 해양 환경 변화에 적응하여 어업에 도전하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부 직원들이 새로운 체제를 맞은 상황에서 기본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조업 형태나 어업 방식 전환, 도입 시 걸림돌이 되던 톤수 규제나 지역 규정 재검토 등을 “지자체와 조정하며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꽁치 어선의 톤수 상한선이나 오징어 조업 선박의 수중등 사용 등을 예로 들었다. 어장이 멀어지는 꽁치 어업은 원양 참치 어업을 겸업함으로써 초저온 냉동 꽁치 제조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으로 선택지를 넓힌 사례가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 꽁치 어선의 톤수는 199톤이 최대 상한선이기 때문에, 작업 효율화를 꾀하기 어렵다. 참치 조업에서는 연료 보급 빈도가 늘어나는 등 양쪽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살오징어 조업 효율화를 위해 수중등을 사용하는 시험 조업은 동해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국내 살오징어 어업에서는 금지되어 있지만, 시험 조업을 통하여 자원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톤수 규제 재검토는 일본 수산청 검토회 등에서도 여러 어업 방식과 자원을 결합하는 방안으로 포함되었으며, 일본 여당인 자민당의 ‘수산 정책의 새로운 전개에 관한 제언’에서도 제도 재검토가 제창되었다. 고이즈미 장관은 “관계자들과 신중하게 조율함과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의식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장관은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인 직업이 되도록 주거 환경 개선이나 통신 환경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자격 있는 인력 확보를 지원할 것도 강조하였다.
※ 출처: 일간수산경제신문, 2025년 7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