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체 크기도 전년 상회…어장 원거리화는 계속돼 북태평양 공해에서 조업 중인 대만 선단의 꽁치 어획량이 전년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수산 관계자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6월 28일까지의 누적 어획량은 약 2,300톤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70% 증가하였다. 그러나 2023년 동기와 비교하면 30% 감소한 수준이다. 어체는 120g 전후가 전체의 70%, 140g이 20%를 차지하며, 혼획된 잡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보다 한 등급 큰 수준이며, 2023년에 120g이 약 50%를 차지했던 구성과 유사하다. 6월 마지막 주 기준으로 조업에 나선 대만 어선 수는 10척이었다. 어획량과 어체 크기 모두 지난해보다 나은 상황이지만, 조업 수역은 동경 164도 동쪽 인근의 매우 먼 수역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홋카이도 산지 관계자는 “이 꽁치들은 (일본의 꽁치 어기 동안) 일본 근해로 오는 어군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라며 “현재 공해에서의 꽁치 상황은 냉정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공해에서는 대만 선단 외에 중국, 한국 선단도 조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일간수산경제신문, 2025년 7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