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대비 100엔 이상 상승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다랑어류의 9월 수입실적은 신선‧냉장 제품 수입량 354톤(전년도 동월 대비 5% 감소), 수입액 7억 3,100만 엔(4% 감소), 냉동 제품 수입량 1만 8,594톤(30% 증가), 수입액 187억 8,300만 엔(45% 증가), 가공품 4,403톤(1% 증가), 35억 8,200만 엔(2% 증가)였다. 냉동 눈다랑어 GG(아가미, 내장 제거) 제품의 수입 단가는 kg당 902엔(33% 상승)이며, 이 중 수량이 가장 많은 대만산은 913엔(36% 상승)이었다. 대만산 눈다랑어가 900엔대를 기록한 것은 2023년 2월의 944엔 이후 1년 반 만이다. 2개월 전인 7월에는 kg당 783엔이었기 때문에, “가격 상승이 너무 급격하다”라고 관계자는 우려하였다. 반면, 일본 도요스 시장에서의 가격 상승세는 10월에 접어들면서 한풀 꺾였다. 다음달에 갱신될 예정인 일본 통관 통계의 10월분 상승폭 또한 한풀 꺾일 것인지, 그 동향이 주목받고 있다. 2024년 11월부터 수입 시즌이 이어진 양식 참다랑어 냉동 필렛의 수입량 누계는 2만 6,201톤으로, 전 시즌 동기 수입량 누계인 2만 6,209톤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의 평균 단가는 전 시즌 대비 17% 상승한 kg당 2,505엔을 기록하였다. 신선 제품의 경우, 남방참다랑어 호주산 수입량이 전년도 대비 63% 증가한 83톤을 기록하였다. 평균 단가는 kg당 1,313엔(10% 하락)이었다. 눈다랑어와 황다랑어 가격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남방참다랑어의 수요가 예년 이 시기에 비하면 강하게 집중되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멕시코산 양식 참다랑어의 수입량은 128톤으로, 91% 증가하였다. 최근 1년간의 월간 수입량은 올해 5월(92톤)을 제외하면 월 100톤을 넘어서고 있다. 평균 단가는 2,212엔(6% 하락)이지만, 30kg 전후가 중심이었던 기존의 구성과는 달리, 북미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80kg 전후의 대‧중형도 수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하였다.
※ 출처: 일간수산경제신문, 2025년 11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