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전환 추세…美 수출 감소에도 여전히 의존도 높아 베트남수산물수출생산자협회(VASEP)에 따르면, 미국의 수요 부진 여파로 인해 올해 1~10월 베트남의 참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7억 9,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은 8%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2억 9,4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베트남 참치의 최대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높은 재고 수준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경쟁국 대비 불리한 관세 조건이 매출에 영향을 끼쳤다. EU으로의 수출액은 4% 증가한 1억 7,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집트로의 수출액은 128% 급증한 2,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수출 대상국으로 부상했다. VASEP는 불안정한 원재료 공급과 주요 시장의 강화된 생산 이력추적성 요구 사항이 향후 성장세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의 강력한 반등 이후, 베트남 참치 산업은 시장 다변화와 새로운 제품 형태 도입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레 항 VASEP 사무총장은 지난 9월 인터뷰에서 업계가 전통적인 주력 품목이었던 대용량 참치 가공품에서 벗어나 냉동 및 고부가가치 제품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 출처: Atuna, 2025년 1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