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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랑어 TAC 증가, 日 바이어‧EU 양식업에 영향
관리자
2025-12-03 16:37:17

ICCAT 대서양 참다랑어 쿼터 증가로 무역 전체 여파

 

대서양 참다랑어 쿼터의 19% 증가로 인해, 일본 바이어와 지중해 *축양 업자들은 여러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 : 일반적으로 양식은 알에서 부화시켜 성체까지 키우는 것을 의미하지만, 참다랑어의 경우 사룟값이 막대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자란 자연산 참다랑어를 어획한 다음 가두리 양식장에서 키워서 상품 가치를 높이는 방식이 많이 행해짐. 이러한 방식을 축양(ranch)’이라고 칭함.

 

세계 최대 횟감용 참치 시장인 일본의 경우, TAC의 급증으로 인하여 시장 압박을 다시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축양업계는 비용 상승, 수요 불확실성, 일본 시장이 현실적으로 소화 가능한 물량의 한계 등의 변수 속에서, 어느 정도의 참다랑어를 축양해야 할지 고심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2026~2028년 대서양 동부 및 지중해의 TAC를 기존 4564톤에서 48,403톤으로 증량하였으며, 대서양 서부 TAC13% 증가한 3,081.6톤으로 설정하였다.

도쿄의 한 바이어는 자원이 회복되고 있어 ICCAT 쿼터 확대는 예상했지만, 그 폭이 우리 예상을 뛰어넘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입업자는 대대적인 자국 언론 보도가 연말 도매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수입업자는 시장은 2023년의 폭락 이후 이제 막 더 높은 가격 수준에 적응한 상태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러한 불확실성은 지중해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중해 축양업계는 얼마나 많은 참다랑어를 축양할지 고심 중이다.

축양 생산량은 EU 및 비EU 국가 간, 그리고 어업 방식별 쿼터 배분 방식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의 한 바이어는 축양 생산량은 국가별 배분과 각 회사의 이송 계획에 달려 있다라며 축양 생산량이 실질적으로 늘어난다면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일부 생산자들이 일본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유럽, 미국, 중국으로의 신선 제품 수출 증대를 원한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축양업체들은 쿼터 증가분만큼 축양 물량을 늘리는 대신, 어획한 참다랑어를 가두리 양식장에서 축양하지 않고 곧바로 자연산으로 판매하는 등의 방안을 택할 수도 있다.

업계 소식통들은 일본 바이어들이 가격과 물량 약정을 확정하는 20264~5월까지는 업체들이 2026년 축양 계획을 확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3년부터 사료비, 연료비 등 운영 비용이 급등하면서, EU 축양업체들의 수익성에 불확실성이 커졌다. 여기에 엔화 약세까지 겹치면서 수익률이 더욱 감소하여 생산 비용이 판매 가격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한 소식통은 생산업체들이 비용을 더 줄이기는 쉽지 않다라며, “엔화 약세가 지속된다면 의도적으로 생산 물량을 조절할 수도 있다라고 말하였다.

<축양 생산량 동향>

지중해 참다랑어 축양업체 수는 국가별로 다음과 같다: 몰타(4), 스페인(2), 튀르키예(4), 모로코(1), 크로아티아(3), 튀니지(1), 포르투갈(2개사).

이들의 지중해산 축양 참다랑어 생산량은 최근 몇 년간 원어 환산 기준 약 5만 톤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였다.

100kg 이상의 참다랑어는 일반적으로 5월에서 7월 초 사이에 어획되어 3~6개월간 살을 찌우기 위해 연안 가두리로 이송된다. 반면 크로아티아에서는 더 작은 60kg급 물고기를 최대 2년 반 동안 키운다.

일본의 한 수입업자에 따르면 전체 생산량 중 약 1만 톤이 유럽과 북미에 신선 상태로 수출된다. 일본으로 신선 수출되는 물량은 연간 100톤 미만이다.

나머지 4만 톤은 9월과 2월 사이에 가두리 양식장 인근에서 축양업체나 일본 바이어가 운영하는 10척 이상의 가공선을 이용해 동결된다. 냉동 로인과 필렛은 주로 일본 시장으로 향한다.

일본 수입업자들은 일반적으로 일본 엔화 기준 본선인도조건(FOB)으로 냉동 제품을 구매한다. 이러한 방식은 글로벌 수산물 무역에서는 이례적인 관행으로, 일본의 시장 지배력을 보여준다.

일본으로의 수출은 통상적으로 11월부터 다음해 초까지 이어진다.

<일본의 양식 참다랑어 수입 가격 역사>

EU-일본 경제동반자협정(EPA)에 근거하여 무관세로 수입되는 300kg 이상 참다랑어의 기준 가격은 2022년 생산물의 경우 kg당 약 2,900(22달러)으로 정점을 기록하였으나, 2023년 생산물은 수요 부진 속에 1,500엔으로 폭락했다. 2024년 생산물은 약 1,900엔으로 소폭 회복했다.

도쿄의 바이어에 따르면, 2025년 말부터 2026년 초에 도착하는 2025년 생산물에 대해, 초기 협상에서는 kg당 약 2,300엔 수준이 거론되고 있지만 논의는 진행 중이다.

이 바이어는 많은 EU 축양업체들이 지난 3시즌 동안 유의미한 수익을 확보하지 못했다라며 비용 상승과 엔화 약세로 인해, 일본 시장이 더 높은 가격을 수용하거나 축양업체들이 축양 물량을 줄이지 않는 한, 2026년에 축양업계가 추가 손실을 감내할 여력은 제한적이다라고 말했다.

지중해산 양식 참다랑어는 300kg 이상 제품이 기준 가격으로 활용되며, 크기에 따라 가격이 조정된다.

일본 내 유통업체들은 현재 2024년 생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5년 생산 제품의 일본 도착은 이르면 12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지중해산 냉동 참다랑어 필렛 수입 가격은 2024년에 최저점을 기록하였다가 이후 반등하였다.


출처: UndercurrentNews, 20251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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