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어 자원 상태·규정 준수 등 논의 예정 12월 1일부터 5일간 진행될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연례회에서는 어족 자원 상태, 회원국들의 규정 준수 모니터링, 열대 다랑어 보존 조치 관련 사안 등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WCPFC가 공개한 이번 회의의 잠정 일정에 따르면, 첫째 날에는 각 회원국 및 자치령의 성명 발표, 신규 제안서 소개, 그리고 사무총장의 2025년 연례 보고서 발표가 진행된다. 잠정 이행 감시 보고서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회의 둘째 날에는 자원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과학위원회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2024년 중서부태평양(WCPO)의 참치 어획량은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 가다랑어 자원 수준은 건강한 상태지만, 해당 자원에 대한 선망선단의 ‘단위노력당 어획량(CPUE)’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남태평양 날개다랑어 데이터 또한 논쟁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셋째 날에는 기타 열대 다랑어, 어획 전략 작업 계획, 혼획 저감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WCPFC 산하에는 선원 노동 기준부터 기후 변화 등에 걸쳐 한층 발전된 조치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인 여러 소규모 작업반이 있다. 넷째 날에는 이들 작업반에서 도출된 데이터가 논의 대상이다. 마지막 날에는 회원국들이 미결 의제들을 검토하고 회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회의를 앞두고 지난 몇 주간 여러 NGO와 참치 관련 기구들이 위원회에 입장문을 제출했다. 이들의 주요 요구 사항은 날개다랑어 관리 절차(MP) 도입, 선상 전자 모니터링, 해상 전재 규제 강화 등이다.
※ 출처: Atuna, 2025년 1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