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우리나라 고등어 생산량은 1만 4,102톤으로 전월 대비 22.4% 감소하였다. 이는 조업 척수와 척당 어획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어리 등 타 어종의 혼획 증가와 함께 어황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남해까지 조업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전년 및 평년과 비교하면 어획량은 각각 48.3%, 109.9% 증가한 수준이다. 산지 가격은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혼획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11.2% 하락한 kg당 2,413원을 기록하였다. 신선 냉장 고등어의 도매가격은 산지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9.0% 감소한 kg당 6,154원, 소비자가격은 2.5% 하락한 1만 2,974원으로 나타났다. 냉동 고등어의 경우 도매가격은 전월 대비 1.4% 하락한 kg당 4,332원이었으나, 소비자가격은 오히려 5.7% 상승한 1만 680원을 기록하였다. 한편, 신선 냉장 제품 공급이 확대되면서 냉동 제품의 가격 형성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3월 고등어 수출량은 1만 6,514톤으로 전월 대비 28.7% 감소하였다. 그러나 전년 및 평년 대비로는 각각 138.0%, 225.3% 증가하였다. 냉동 고등어 수출 단가는 kg당 1.8달러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수입량은 6,452톤으로 전월 대비 67.6% 증가하였으나, 전년 및 평년 대비로는 각각 29.9%, 18.7% 감소하였다. 이는 주요 수입 대상국인 노르웨이의 쿼터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노르웨이의 3월까지 누적 생산량은 914톤으로 전년 대비 87.3% 감소하였다. 3월 말 기준 고등어 재고량은 7만 4,360톤으로 전월 대비 4.2% 증가하였으며,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50.5%, 23.8% 높은 수준을 보였다. ※ 출처: KMI 수산관측, 2026년 4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