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효율성 20% 향상
알래스카 수산 연구 센터는 과학자 연구와 어부의 통계뿐만 아니라 AI의 정보 처리 결과로 얻은 추정치를 사용하여 명태 자원을 추정한다. 수산연구센터 Thorson 박사는 AI가 자원평가에 사용되는 종분포 모델(SDM)을 개선한다고 말하였다. “명태, 대구, 각시가자미의 자원평가에 풍부도 지수를 생성하기 위해 AI 기반 SDM을 사용한다. 이러한 연구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더 나은 분석 기술을 통하여 효율성을 20% 향상시킬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 박사는 2010년의 한 연구에서 베링해 북부의 명태, 대구, 각시가자미 자원량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을 예로 들었다. “2017년 두 번째 대규모 분석 당시에는 개체 수가 상당히 많았다. 2016년으로 돌아가서 그곳에 무엇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현재 이 모델을 통하여 개체군 분포를 추정할 수 있다.” 베링해는 미국 명태 어부에게는 유일한 어장이자 러시아 어부에게도 주요한 어장이다. 러시아는 명태 어획량의 50% 이상을 오호츠크해에서 어획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1위의 명태 어획 국가이다. 12월 3일까지 러시아의 총 명태 어획량은 184만 톤을 넘어 2023년 같은 기간보다 1% 증가하였으며, 어획량의 약 25%가 베링해에서 어획되었다. ※ 출처: Fishery.ru, 2024년 12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