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어리 어자원 회복으로 조업 손실 기간 줄어
전러시아수산업협회는 ‘Peter I’이 생산량 기준, 세계 기록을 경신하였다고 RIA Novosti에 밝혔다. Tralflot社의 통조림 트롤 어선 “Peter I”은 9만 3,500톤의 물고기를 잡았다. 이 선박은 12월 20일 금요일에 조업을 마쳤으며, 1차 항해는 1월 8일부터 6월 1일까지, 2차 항해는 7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307일 동안 조업하였다. 총승선 인원은 130명으로, 겨울과 봄에는 오호츠크해와 태평양에서 명태, 청어, 정어리, 고등어를 어획하였고 여름과 가을에는 태평양에서 정어리와 고등어를 잡았다. 게르만 즈베레프 협회장은 러시아 어민들이 정어리 어자원 복원에 따라 조업이 지속될 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정어리 조업은 25년간의 휴식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난 몇 년 동안 어획량은 거의 10배 증가하였다. 그런데 올해 정어리는 이미 58만 2,600톤을 어획하였으며 이는 소비에트 이후 전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어획량이다"라고 덧붙였다. ※ 출처: RIA Novosti, 2024년 1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