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어 11% 증가, 냉동 44% 감소 일본의 전국단위 어업단체의 연합인 JF전어련에 따르면, 2024년 1~11월 본 국내 살오징어류 어획량(선어, 냉동 포함)은 전년도 동기 대비 5% 증가한 1만 5,598톤이다. 선어는 11% 증가한 1만 4,716톤이지만, 냉동은 44% 감소한 883톤이다. 11월 한 달 동안의 어획량을 보면, 선어 제품은 전년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542톤, 냉동 제품은 32% 감소한 205톤, 선어‧냉동 제품 합계는 4% 증가한 1,747톤이다. 평균 kg당 단가의 경우, 선어 제품은 7% 하락한 998엔, 냉동 제품은 6엔 하락한 1,766엔이다. 일본의 살오징어류 어획량은 최근 몇 년 동안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1987~2015년 동안 매년 연간 10만 톤 이상의 어획량을 기록하였고, 1990년대에는 연간 30만 톤을 넘은 적이 두 번 있었다. 다만 2016년 6만 4,000톤을 기록한 이후로 계속 줄어 2019년 3만 3,000톤까지 감소하였다. 2020년에는 다소 회복하였으나, 2021~2023년은 과거 최저를 갱신하는 중으로, 특히 2023년은 1만 5,664톤에 그쳤다. 2024년의 어획량은 전년보다 다소 많은 수준이지만, 어획량 부족 탈출은 여전히 불분명한 상황이다. ※ 출처: 미나토신문, 2025년 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