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 및 유빙으로 조업 지체 2025년 1월부터 2월 19일까지 러시아의 주요 어종인 명태의 총어획량은 2024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 감소하여 43만 7,300톤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러시아명태협회의 데이터를 참조하여 Interfax에서 보고한 것이다. 협회는 이러한 역학 관계는 어류 생산의 핵심 생산 지역인 오호츠크해의 불리한 기상 조건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결과적으로 어선은 폭풍우에 따라 명태 어군 탐색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다. 협회는 오호츠크해의 유빙이 어선에 추가적인 문제를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 이 수역은 점차 얼음이 없어지고 있어 가까운 미래에 명태 어획 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는 성어기에는 9~10만 톤의 어획량을 예상한다. 4월 중순까지 극동 수역 전체에서 명태 어획량은 100만 톤을 넘어설 수 있다. 2024년 러시아 어민은 명태 어획 기록을 달성하였다. 12개월 동안 그들은 2백만 톤에 달하는 명태를 어획하였다. 연간으로 보면 이 수치는 2%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주요 경쟁국인 미국을 64만 톤이나 앞서는 어획을 달성할 수 있었다. ※ 출처: Lenta.ru, 2025년 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