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 1% 감소 중서부태평양 1월 어획량은 어업 노력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다소 감소하였다. 가다랑어 어획량 감소가 원인 중 하나였다. 조업은 주로 중서부태평양 서부 및 중부 수역에서 진행되었다. 나우루협정당사국(이하, PNA) 수역 및 공해에서의 1월 전체 어업 노력량은 전월 대비 5% 증가한 3,998일이다. 이 중 PNA 수역에서의 어업 노력량은 3,742일로, 전월 대비 5% 증가하였다. 파푸아뉴기니(이하, PNG) 수역에서의 어업 노력량은 1,520일로, 전체 어업 노력량의 38%를 차지하면서 선망선단의 주요 활동 수역 지위를 유지하였다. 솔로몬제도 수역에서의 어업 노력량은 12월 대비 다소 증가하였고, 비중은 전체의 18%를 차지하였다. 나우루, 미크로네시아, 투발루에서의 어업 노력량도 전월 대비 증가하였다. 공해에서의 어업 노력량 비중은 12월에 전체의 10%였으나, 1월에는 전체의 7%(278일)로 전월 대비 비중이 감소하였다. 1월 동안의 다랑어류 어획량은 12만 1,873톤으로, 전월 대비 1% 감소하였다. 가다랑어 어획량은 9만 1,575톤으로 전월 대비 2% 감소하였다. 대형 황다랑어 어획량은 12% 감소한 1만 6,777톤이었다. 대형 눈다랑어, 소형 눈다랑어, 소형 황다랑어의 어획량은 각각 2,055톤(94% 증가), 2,892톤(42% 증가), 8,531톤(8% 증가)을 기록하였다. 어업 노력량이 증가한 PNG와 솔로몬제도에서 어획량도 증가하였다. PNG에서의 어획량은 4만 5,093톤(전체의 37%), 솔로몬제도에서의 어획량은 2만 718톤(17%)이다. 나우루에서의 어획량 또한 1만 3,406톤으로 증가하였다. 미크로네시아와 투발루에서 어획량은 증가하였고, 공해에서의 어획량은 9,800톤으로 전월과 거의 비슷하였다. 키리바시 수역에서는 전월 대비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1만 5,843톤을 기록하였다. 팔라우에서는 어획량 보고가 없었다. ※ 출처: Atuna, 2025년 2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