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스트 운영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 추진 아메리칸 사모아에서 가장 큰 참치 통조림 공장 중 하나를 운영하는 스타키스트는 현지 정부 다음으로 많은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아메리칸 사모아의 풀라알리 니콜라오 풀라 주지사는 한국 기업인 동원산업이 지분을 보유한 스타키스트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하였다. 아메리칸 사모아는 남태평양에 있는 미국의 미통합 영토로, 5개의 주요 섬과 2개의 산호 환초로 구성되어 있다. 태평양의 전략적 장소에 위치하며, 참치 산업에 경제적으로 크게 의존하고 있다. 스타키스트는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참치 통조림 공장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키스트의 신임 CEO 겸 사장인 민은홍(에드워드 민)은 취임 이후 아메리칸 사모아 주지사를 처음 방문하였다. Procter & Gamble사에서 30년간 근무하고 스타키스트의 모기업인 동원산업에서 부사장을 역임한 민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월 스타키스트의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민간 부문 동반관계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주지사와 스타키스트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였다. “민간 부문을 포함하고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곳이 수익이 발생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스타키스트는 정부 다음으로 많은 고용을 창출하며, 우리는 이러한 관계 지속을 원한다."라고 주지사는 말하였다. 주지사는 참치 산업의 지역적 경쟁을 인정하면서 스타키스트의 운영을 강화하기 위하여 연방 정부의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고 확인하였다. 이는 주변 태평양 국가들과의 무역 관계를 강화하고 수년에 걸쳐 경제 협력과 성장을 촉진하려는 주지사의 광범위한 비전과도 일치한다. 민은홍 사장은 주지사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아메리칸 사모아에 대한 스타키스트의 장기적인 약속을 확인하면서 기업의 성공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이끄는 데 있어 스타키스트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 출처: UndercurrentNews, 2025년 3월 1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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