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회의 24일에서 27일간 개최 일본, 러시아, 중국 및 기타 6개국은 월요일 오사카에서 올해 꽁치 어획 할당량을 논의하기 위한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연례 회의를 시작하였다. 목요일까지 4일간 오사카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은 과거 과도한 어획과 해양 환경 변화로 인한 어획량 감소에 따른 꽁치 자원 회복을 위하여 작년보다 쿼터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회의에서 위원회는 꽁치 쿼터의 전년 대비 변동을 10% 이내로 제한하는 규칙을 도입하고 자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정 쿼터 수준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합의하였다. 새로운 규칙에 따라 회원국들은 2024년 북태평양 공해 꽁치 어획 할당량을 전년의 15만 톤보다 감소한 13만 5,000톤으로 설정하였다. 북태평양 전체 쿼터는 25만 톤에서 22만 5천 톤으로 줄였으며, 일본과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의 쿼터는 10만 톤에서 9만 톤으로 줄였다. ※ 출처: The Japan Times, 2025년 3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