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일시적 감소 후 24년 대비 2.8% 증가 예측 러시아 정부가 발표한 「2026년 및 2027~2028년 계획 기간 사회경제 발전 전망」에 따르면, 수산업은 앞으로 점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동시에 산업 구조의 현대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수산자원 어획량은 단기적으로 다소 정체가 예상된다. 2025년 어획량은 약 490만 톤으로, 2024년 대비 0.3%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1%씩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28년에는 어획량이 약 505만 톤에 달해 2024년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가공 및 저장, 통조림 분야도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2025년에는 420만 톤으로 감소세(-2%)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2028년에는 430만 톤까지 늘어나며 2024년 수준을 소폭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양식업은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2025년 생산량은 42만 톤으로 2024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고, 2028년에는 52만 6천 톤까지 확대되어 2024년 수준보다 38%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같은 변화는 최근 러시아 정부가 추진한 제도 개혁의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투자쿼터 제도 도입으로, 어획 할당을 받으려는 기업들은 신형 어선 건조나 가공공장 건설을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했다. 이러한 조치가 업계 전반의 구조 개선을 촉진하며,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가공업 확대와 효율적인 자원 관리 체계 구축, 그리고 상업적 양식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결국 러시아 수산업은 어획 중심의 구조에서 점차 양식업과 고도 가공산업을 병행하는 형태로 전환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안정적 성장과 산업 현대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 출처: Fishportal.ru, 2025년 9월 29일자 |